대전 유성구여성합창단이 제26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합창단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유성구여성합창단은 ‘산수갑산 가고지고 보고지고’와 ‘Nothing’s gonna stumble my feet’을 경연곡으로 선정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300회 이상 다수의 초청 연주와 지역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지난 2014년 금상, 네 번의 은상(2015, 201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