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오늘 오전 한센요양시설인 산청 성심원을 방문해 성심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센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및 조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산청 성심원’은 1959년 개원한 한센요양시설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한센인의 보호와 치료,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복지증진 등을 수행하고 있다.국민권익위는 전국 한센인 정착촌 8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2021년 12월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포함한 66개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등 9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2024년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보조단체 관련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청렴한 공직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특강에서는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방지 법령과 제도 ▴부패신고 및 공익 신고의 처리, 신고자 보호·보상 등의 주제에 대해 유 위원장이 직접 실제 사례와 함께 알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데 대해 시민사회가 규탄하며 유철환 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촉...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
2주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장 암반 발파 공사를 놓고 인근 주민들과 관계기관 사이 1년간 이어진 갈등이 합의에 이를 전망이다.12일 불로동발파반대비대위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검단사업본부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검단 2-2공구 암반 발파공사 안전대책 요구 관련 조정회의를 연다.이 자리에는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과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최정규 인천 서구 부구청장, 당범준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박권수 비대위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2일, 김건희 여사 금품수수와 관련해 무혐의 종결을 내린 국민권익위를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은 이날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면담 전 기자들과 만나 “6개월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권익위가 제재규정 없음으로 종결했다”라며 “이번 권익위의 결정은 대통령의 배우자는 금품을 수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인한 셈”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서면으로 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대규모 암반의 발파 공사를 놓고 벌어진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13일 오후 LH 검단사업본부에서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검단 2-2공구 암반 발파공사 안전대책 요구 집단 고충 민원 현장조정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불로동 발파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LH, 인천시, 서구,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암반 발파 공사와 관련한 안전 대책 등이 담긴 조정서에 서명했다. 권익위 중재로 마련된 조정안에는 암반 굴착 공사를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금품수수와 관련해 무혐의 종결을 내린 국민권익위를 12일 아침 항의 방문하고 권익위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 강준현 의원은 이날 유철환 권익위원장 면담 전 기자들과 만나 "6개월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권익위가 제재규정 없음으로 종결했다"라며 "이번 권익위의 결정은 대통령의 배우자는 금품을 수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서면으로 신고했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2024년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계룡 김중식기자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전 한센요양시설인 산청 성심원을 방문하여 성심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센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및 조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산청 성심원'은 1959년 개원한 한센요양시설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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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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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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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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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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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고성에서 모던가요 '개화(開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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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유’가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7월 14일, 고성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던가요 콘서트, 시를 노래하다 ‘개화’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이유, 유지수, 조은영, 김조현, 정준규, 장소연, 권아람, 김신복 등 8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다.1910년~1945년.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와 노래를 재해석하여 그들만의 예술로 표현한 이번 공연은 윤동주의 시 ‘내일은 없다’, 김소월의 시 ‘ 먼 후일’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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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강원지청, 화재 사고, 호우‧태풍 대비 건설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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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 폭염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어 열사병, 열탈진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안전보건 조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인 26일에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사고 예방, 폭염 및 호우‧태풍에 따른 대응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감독했다.현장 점검 시에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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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민들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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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26일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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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교육생 전원 수료… 정원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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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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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지금 이재명과 붙겠다? '너 돌았냐' 소리 밖에 더 듣겠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중도 확장 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MBC 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