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안전 안심장비 7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에 장비를 설치해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설치되는 장비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 감지 센서,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만일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장비의 119 버튼만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