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위기 단계 상향 없이 현행 의료체계로 관리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1일 코로나19 대책반 브리핑을 열고 "이번 유행은 다시 거리 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4주간 표본 감시 병원 220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이달 둘째 주 1366명까지 늘었
질병관리청은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하며, 위기 단계 상향 없이 현행 의료체계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이달 26일 약 18만명분을 들여와 애초 계획보다 더 많이, 더 일찍 도입하기로 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1일 코로나19 대책반 브리핑을 열고 "이번 유행은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고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 표본 감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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