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어촌·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총 477명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배치는 238개 보건기관, 지방의료원 3곳,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곳, 병원선 2척 등 14곳에서 이루어진다.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1차 의료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전체 공중보건의사 근무 인원은 276곳 477명이다. 의과 179명, 치과 108명, 한의과 190명이다.이번 배치 인원은 전년보다 57명 줄어들었다. 의과에서 50명, 한의과에서 9명이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