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제설발진기지를 기존 홍은동 428번지에서 홍제동 454-1번지로 지난달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800㎡에서 1,283㎡로 넓어진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다. 울산시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제8회 테크데이’를 열고 5개 기관·기업과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데이는 시와 ETRI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이전으로 대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남구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시와 ETRI,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이 AI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탈당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가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정신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미 어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국민들이 그걸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번 계엄 사태가 자유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규정하며, “위헌적인 계엄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에 피해를 준 관련자들은 엄정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지역 쇠퇴지역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재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전국 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와 지역특화 사업 등을 평가한 결과, 완성도 높은 12곳을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덕구 오정동은 대덕구청 청사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지를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장인 용혜인 국회의원이 12월 20일 저녁 안산 상록수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용 의원은 "윤석열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용 의원은 "윤석열의 체포와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윤석열 탄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탄핵소추안 가결 이전으로 대한민국 시계를 되돌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1층 구석에서 궁색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그동안의 설움을 토로하며 사무 공간 확장과 간판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달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수원 신축회관 이전에 따른 공간 재배치 리모델링 때 서울회 사무국의 확장과 함께 ‘서울회 간판’ 설치로 회원들의 방문과 이용 편의를 도모해 달라는 것이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서울회 회장단과 역대 회장 모두가 연명으로 참여해 이 같은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한국세무사회장에 제출했다.서울회는 건의에서 먼저 1층의 무료세금상담실 이전으로 통해 서울회 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윤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한 이 대표,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이라며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정치권은 지금 가장 중요한 점을 망각하고 있다. 계엄령 이전으로 돌아가면 국정의 정상화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라 걱정을 하는 이 와중에 이 대표는 어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한국의 트럼프’라고 신나게 과시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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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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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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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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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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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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