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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웠다.시는 23일 오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콜택시 인계식’을 열어 새로 구입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장차 50대를 위탁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에 넘겨줬다.이에 따라 인천의 장애인콜택시는 법정대수인 255대를 충족했고 내년에 20대를 증차할 경우 법정대수의 108%를 기록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이 될 전망이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대수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150명당 1명’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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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100% 확충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장애인 콜택시 중형 특장차 증차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법정대수 100% 충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시장 공약 조기 달성 성과 보고 ▲신규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 50대(신규 증차 40대, 노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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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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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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