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감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위기학생 진료‧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충청북도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심층상담 및 적시 치료 연계 및 위기 개입 등을 지원하였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도내 9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이번에 협력병원으로 인증을 받는 병원은 청주시 ▲라임정신건강의학과 ▲봄온정신건강의학과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예미담요양병
성주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성주군 지방세 유공납세자 1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간 법인 3,000만 원 이상, 개인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내역 없이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등이 있는 납세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군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군 금고(농협군지부, 아이엠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납세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유공납세자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28개사, 개인 2명을 선정했다. 서린컴퍼니㈜,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3월 5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시는 지난달 성실납세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하였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을 선정하였다.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성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과 관련된 뇌물수수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이 이유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직접 대면 조사가 이뤄질지 여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이 사건 수사가 '정치 보복 수사'라는 입장이어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숙고'라는 긍정의 언어를 붙일 수 없을 만큼 선고가 지연되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국민은 매일 같이 헌재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헌법을 수호하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것은 6·25 전쟁 직후 김일성이 ‘핵 보유만이 공화국의 살길’이라 판단하고 소련에 6명의 과학자를 파견하면서부터였다. 1964년 중국이 핵 실험에 성공한 후에 마오쩌둥을 찾아 핵 개발 의중을 비치자, “중국은 대국 체면상 핵이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그럴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6차례 핵 실험을 거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