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재외동포청 등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2024년도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외교통일위원회의 감사반은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전원으로 구성하고, 10월 7일 국회에서 실시되는 외교부, 재외동포청, 10월 8일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10월 24일 종합감사를 포함하여 25일까지 총 19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0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K-뷰티 수출상담회’에서 184억 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대 및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일대일 비즈니스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 상담회에는 13개국 19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45개 기업이 참여했다.상담회 취합 결과, 총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184억 원의 상담과 함께 계약
내년도 인천시 생활임금이 올해 1만1400원보다 230원 오른 1만1630원으로 결정됐다.2025년도 최저임금 인상률보단 높은 인상폭이지만 소비자 물가 인상폭에는 미치지 못했다.2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 시 생활임금을 1만1630원으로 결정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 인천시 생활임금 성적표다.이달 말 2025년도 인천시 생활임금 결정을 앞두고 시가 내년에는 생활임금 '하위권'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시는 오는 27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인천시 생활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올해 시 생
iH인천도시공사는 21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와「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난해 인천시·iH·IPA의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제안서의 해양수산부 제출에 따른 결과로,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본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하였다.향후 ‘인천시 컨소시엄’은 해양수
인천시는 '인천시 컨소시엄'이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와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하고 있다.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은 제물포르네상스 선도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대에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항 1‧8 부두 재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작업이 전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SL공사의 인천시 이관 작업이 시간만 끌며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 10년째이다. 이관 작업의 선결 조건인 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 '4자 합의'가 선행되지 못해서이다. 10년째 인
마을 주민 공동체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던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민간위탁에서 직영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인천시‧군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센터 직영에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 19일 밝혔다.이들
재외동포청은 지난달까지였던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가등록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재외동포청은 대한민국과 재외동포가 상생 발전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있는 이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
□ 인천시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임금 1만1630원 적용 인천광역시는'2025년도 생활임금'을 1만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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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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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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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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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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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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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잘 도착하셨나요"…추석 전날, 귀성 원활·귀경 일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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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문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