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
경기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현장서 평가·경기교육 발전 정책 제안 임태희 "도민과 약속 이행 책임, 약속한 대로 제대로 일하는지 길잡이 역할 해달라" 경기도민들이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직접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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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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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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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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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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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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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내실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실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되는 것으로, 제주도는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그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타 시도가 주로 습지보호지역 내 철새 보호를 위한 보리재배, 볏짚존치 등에 국한된 활동을 하는 것과 달리, 제주도는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정화, 생태탐방해설, 숲조성 및 습지복원 등 전방위적인 자연보전 사업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또한 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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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속 자동차 말소등록 절차 개선
제주시는 상속 대상 자동차 말소 시에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말소등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 자동차 상속말소는 ‘자동차관리법’ 및 ‘민법’에 따라 상속인들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함에 따라 상속인들 중 일부가 연락두절일 경우 임의로 자동차를 처분할 수 없었다.또 말소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법원을 통해 재산관리인 선임신청을 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매우 컸다.또한 일부 상속인의 연락두절에 따라 실질적인 유지 가치가 없는 자동차를 말소하지 못해 비용 부담 등 불합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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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고령화 위기, 서귀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사람 나이 70세를 일컫는 ‘고희’는 ‘옛날부터 일흔까지 산다는 것은 드문 일로 여겨졌다’는 의미의 ‘인생칠십고래희’에서 유래한 말이다. 불과 20 ~ 30년 전만 해도 나이 70이 넘으면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100세 시대’라는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다.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귀포 지역 농업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2030년이 되기 전에 59%까지 치솟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서귀포시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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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빗물이용시설 사후관리 마무리…농가 만족도 높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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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신술굴내, 오로코미내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동신술굴내, 오로코미내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 예정인 2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4.09km의 길이에 교량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25년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