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V리그 FA 시장의 문이 열렸다. 이번 FA 시장에선 ‘대어’ A그룹 선수가 25명이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 남자부 FA 선수 25명을 공시했다. 25명 중 기본 연봉 2억5000만원 이상인 A그룹 선수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본 연봉 1억 원 이상 2억5000만원 미만인 B그룹이 8명, 기본 연봉 1억원 미만의 C그룹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A그룹 선수 중에선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국전력의 임성진을 포함,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의 통합 우승을 이끈 최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열어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길 좀 알려줄래” 등교하는 초등학생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20대 외국인 구속
“길을 알려달라”며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영구, 청년 사업자 월 임차료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청년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에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시 내 월세 사업장을 운영 중인 수영구 청년에게 월 20만원, 연 최대 2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2년부터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이는 청년 창업자의 가장 큰 고정비용 중 하나인 임차료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산 지역 자영업자의 약 76%가 고정적으로 월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희 의원 "전문성·책임감 갖고 의정활동 뒷받침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 정책지원관 배치 ▲ 정책지원관 직무 범위 규정 ▲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의 제한 ▲ 정책지원관 포상 ▲ 친족 임용사실 신고 등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 가져
강원특별자치도는 K-헬스미래추진단과 함께 17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고비용·고난도 임무중심 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바이오산업 관계기관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력 저하, 치매 위험 높인다"… 강원대병원 장재원, 김태수 교수 연구 통해 입증
1시간전
강원대학교병원 신경과 장재원 교수, 이비인후과 김태수 교수 연구팀이 강원대 정보통계학전공 김영주 교수와 함께 청력 저하가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강원대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자 코호트 자료를 통해 51만여 명의 고령자 데이터를 추적하여 2002년~2008년 사이 청력 저하를 진단받은 환자군과 동일 연령·성별의 일반인을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청력저하자의 치매 위험은 1.245배 증가했으며, 특히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은 최대 1.27배까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