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V리그 FA 시장의 문이 열렸다. 이번 FA 시장에선 ‘대어’ A그룹 선수가 25명이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 남자부 FA 선수 25명을 공시했다. 25명 중 기본 연봉 2억5000만원 이상인 A그룹 선수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본 연봉 1억 원 이상 2억5000만원 미만인 B그룹이 8명, 기본 연봉 1억원 미만의 C그룹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A그룹 선수 중에선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국전력의 임성진을 포함,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의 통합 우승을 이끈 최민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 명단이 공개되면서 대어급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 2025 KOVO 남자부 자유계약선수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먼저 대한항공 정지석·곽승석·김규민, 현대캐피탈 최민호·전광인, KB손해보험 황택의·정민수, 한국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5명이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입국을 마쳤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현지에서 신체검사, 한국어능력검정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11명과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받은 4명이다.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마약검사 및 근로 교육, 표준계약체결 등의 사전절차를 마치고, 일반농가의 근로자로 채용되어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한다.한편, 강릉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마약검사비, 의료비, 문화체험 행사 등
강릉시가 강릉초등학교 옆 골목길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구간은 발락고개길 1~38 일원 골목길 380M 구간으로, 도로 표지병 설치와 도로 보수, 차선도색, 스탬프 포장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어두운 골목 이미지를 밝게 개선한다.지난해 조성한 옥가로19번길 안심거리에 이어 이번에 조성하는 발락고개길 일원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건
강릉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컬링 체험 프로그램 '2025 컬링웨이브 인 강릉'을 운영한다. 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컬링 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주중 시민 컬링강습회로 나누어 운영된다.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컬링을 체험하며 올림픽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