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나란히 남녀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이 우승에 앞장서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내부 FA’ 단속에 나섰다.현대캐피탈은 지난 12일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우승 멤버인 FA 리베로 박경민과 계약을 발표했다.현대캐피탈은 박경민을 시작으로 트레블 달성 멤버인 ‘집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베테랑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날개 공격수 전광인, 이시우, 김선호도 현대캐피탈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현대캐피탈과 챔프전을 치렀던 대한항공도 이번 시즌 활약한 내부 FA 정지석, 곽승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