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입국은 지난 1월 양주시와 베트남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 농업 인력 수급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지난 20일 입국한 이들은 소방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