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 지역에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섰다. 28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월동에 ‘사월책문화센터’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월책문화센터는 812.2㎡ 규모의 공간에 주민 휴게공간, 자료실, 열람실, 프로그램실, 어린이 놀이공간을 갖췄다. 또 인문·철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만여 권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쿠킹클래스,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작가 전시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