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원인과 안전 상태를 살피고,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 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장 회장은 현장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강조하고, 사내외 최고 수준의 안전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이 26일 최근 포스코 제철소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비강건화TFT’ 발족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잇단 안전사고에 따른 임직원의 근무기강을 강조했다. 근무기강 문제를 거론한 것은 회장 취임후 처음이다. 그만큼 지금의 현장 사고발생이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장 회장은 이날 포스코그룹 임원 및 직책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재발한 것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무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
지난달 “글로벌 불확실성과 캐즘 등의 많은 도전에 놓여 있으나 초일류를 향한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친 장인화 회장의 포스코가 예견치 못한 대내외 겹악재들로 발목이 잡히는 모습이다. 가뜩이나 업황 부진으로 실적 악화에 놓인 상황에서 트럼프발 관세 강화 예고와 강달러 속에 최근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으로 환율까지 급등하는 등 대외 환경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여기에 얼마전 포항제철소 사업장의 잇단 화재사고에 이어 쟁의권을 확보한 포스코 노조가 이달 초 연달아 파업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포항제철소에서의 잇따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임직원의 근무 기강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즉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주요 설비의 상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했다.장 회장은 26일 주요 임원·직책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장 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먼저 지난 10일과 24일 연이어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이어 "목표 생산량, 영업이익, 정비비 절감 등 단기적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포항제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임직원의 근무 기강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 회장은 26일 주요 임원·직책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먼저 지난 10일과 24일 연이어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그는 이번 화재뿐 아니라 올해 중대 재해로 이어진 안전사고도 사업 회사에서 다수 발생했다며 "이런 흐름을 끊고 정상적인 경영활동으로 조속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3일 철강, 이차전지 등 그룹 계열사 7곳의 대표를 교체하는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장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조직 안정에 주력하는 첫 인사를 실시했으나, 그룹 핵심인 철강과 미래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등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전면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된다.포스코그룹은 이날 조직 슬림화와 세대 교체를 키워드로 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전체 임원 규모의 15%가 축소됐고, 1963년생 이전 임원은 경영 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칼을 빼들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위기돌파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다. 이에 따라 장 회장은 2025년 정기인사에서 30% 이상 승진규모를 줄이고 임원 규모도 15% 축소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탄소중립과 안전담당
국내 대표 철강·이차전지소재사 포스코의 노조가 지난 25일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을 최종 결의해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사 간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두 차례 조정마저 실패한 가운데 노조가 파업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노조가 행동에 나설 경우 1968년 창사 이래 첫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포스코는 임원과 팀장은 기존 격주 4일제에서 주 5일제 근무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하자 연말을 맞아 현장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내외 최고 수준의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비강건화 TFT’를 즉시 발족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포스코홀딩스 임원들에게 주 5일제로 전환하고 긴장감 속에서 업무해 매진해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포스코 임원 및 팀장급까지 격주 4일제 근무체계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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