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 소임을 다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이 잘 돼야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제목의 저서를 출간한 기념으로 ‘저자와의 대화’ 행사
제주4‧3 연구자이자 언론인인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제주4‧3 77주년인 다음달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북토크를 연다.허 기자는 이번 북토크에서 2023년 4월 펴낸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를 가지고 독자와 만나게 된다.북토크는 이날 오후 7시 평산책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토크는 평산책방 쪽에서 허 기자를 초대해 자리를 마련했다. 허 기자는 2023년 4월 3일에 맞춰 이 책을 발간한 뒤 제주도내에서 몇차례 북토크를 진행했으나 다른 지역에서
3월 31일부터 예정대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그간의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공매도 재개로 인한 일부 종목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의 익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도 5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5년만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대외신인도와 시장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23.11.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됨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의 퍼블릭 체인 인프라 서비스인 노딧이 해시키체인과 서울과 대만에서 해커톤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시키체인은 해시키의 자체 개발 레이어 2로, 작년 연말 메인넷 출시 이후 올해 총 5개의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다. 노딧은 이 중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타이이 해커톤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이드글로벌 해커톤의 사전 개발자 행사도 협업하기로 했다.서울에서 진행되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SK렌터카를 매각했다. 또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사업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3차례 연속 선정돼 2025년 말까지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활용을 위한 3차원 고정밀 전자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및 올해까지 총 3차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22억원 및 도비 22억원 등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공항 일대, 서귀포시 성산, 중문 일부 지역 등 총 698도엽 규모의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도엽이란 지도 한 장의 일반적인 명칭으로, 도엽당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내 소상공인 약 2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AI 교육은 재단이 노트북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 현장 실습형 교육 방식은 마케팅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