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하는 모든 도민의 권익구제와 법률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야외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이다.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