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 '파리의 연인 in 제주'를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갸최한다고 8일 밝혔다.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인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팝송, 한국가곡, 발레, 합창 등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음악극으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파리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세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무대에는 ‘국민배우’ 조한철이 명품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바리톤 김동규를 중심으로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