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참사 원인이 '조류 충돌'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진행 중인 '백령공항' 인근도 조류서식지로 알려져 우려가 나온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대 81만4660㎡ 규모 '백령공항'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최근 백령공항 건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에 따라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정된 신년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된 상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3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수원시, 평택시, 안산시, 광주시, 시흥시, 오산시, 김포시, 광명시, 안양시, 구리시, 성남시
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날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분향소는 다음 날인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조문객을 맞는다. 도민접근성을 고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사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31일 오전을 기준으로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이날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지문 대조로 신원을 확인하지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 이틀째인 30일 여야는 사고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주문했다.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무안공항에 마련된 유가족 대피소를 찾아 위로를 전하며 “돌아가신 분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저희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치수능력 향상을 위해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 일대에 걸쳐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발주했다.홍천강은 2020년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나 하천정비율이 현저히 낮아 치수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원주환경청은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제방축조 등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도출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며, 편입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과 기본조사를 거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을 11조630억원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기숙사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기관 예산 편성 결과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
대구시가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발혔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본사업으로 전환돼 운영된다..
달성군은 2025년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까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및 연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