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대기배출가스의 잔열을 재활용하는 유기랭킨사이클 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29억 5000만 원을 투자, 340kw 규모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발전설비와 별도로 운영되며 시설 내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활용된다.유기랭킨사이클 발전설비는 200도의 대기배출가스 잔열을 회수해 발전기를 가동하는 저온 발전설비다. 2024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