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궁능유산을 홍보하는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제작·배포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업은 궁능유산의 홍보를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덕왕후는 건국 후 원비인 신의왕후가 건국 1년 전에 세상을 떴기 때문에 1392년 최초의 왕비로 책봉되었다. 조선왕조실록 태조실록 11권에는 남다른 사랑을 주던 신덕왕후가 1396년 갑자기 사망하자 태조는 도성 안에 손수 왕릉터를 정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청완 예초의’의 봄날이 왔다. 국가유산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가 한식인 4월5일 오전 9시30분 경기 구리 동구릉 중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봉분을 덮은 억새를 잘라낸다.조선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봉분을 억새로 덮은 무덤이다.‘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경남도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이성계는 함흥에 묻히기를 원했다. 이를 따르지 못한 아들 태종이 함흥 땅의 억새를 가져다가 봉분에 심었다. 건원릉을 제외한 다른 능들의 봉분은 잔디로 덮여 있고 5
조선왕릉의 공간 배치는 능의 공간구성에 따라 능상 구역과 능하 구역을 상징적 의미로써 공간을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공간의 구성과 용도에 따라 진입 공간, 제향 공간, 능침 공간으로 구분하는데 홍살문, 정자각, 장명등, 혼유석, 봉분이 공간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상징적인 공간보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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