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종로구와 협력해 종로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QR코드 기반 다국어 AI 메뉴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종로청계관광특구에 위치한 종로 3가, 4가, 5가 내 약 6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관광객들은 해당 음식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된 메뉴명과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글로벌 식문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