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4일 울산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교통안전심의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 의원은 주민들이 요청했던 주변 아파트 진출입 안전확보 방안과 좌회전 교통신호 변경 등 주요 교통안전 관련 민원이 실제로 교통안전심의를 통해 개선됐음을 설명하고,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전상헌기자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을 겪는 울산 동구 아산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맞손’을 잡았다. 시는 26일 청사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노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산터널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 1월1일부터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시행했다. 이후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더해졌고, 이에 시는 염포산터널 교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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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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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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