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SMR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가기 위해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SMR 시대, 첨단 기술혁신으로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2025 미래형 원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윤 과기부 제1차관, 최남호 산업부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기후위기 시대 물테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물관리 기술이 아시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초격차 물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중국, 캄보디아 등 26개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등 171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해 제안한 것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채택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정부의
이호명 진천군 덕산청년회장은 12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9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이 회장이 제18대 덕산청년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이호명 회장은 “앞으로도 덕산읍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덕산청년회는 청년들이 주도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청주교육지원청은 10일 제1청사 중회의실에서 청주온마을학교 사업담당자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청주온마을학교는 마을교육활동가가 주도해 청주 곳곳 마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민간공모사업이다.청주교육지원청은 올해 공모심사를 거쳐 청주온마을학교 18곳을 선정했다.교육대상은 다문화, 이주민, 탈북인 자녀, 장애학생, 학교 밖 학생 등을 모두 수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활동으로는 독서활동, 몸활동, 창의미술, 역사명소체험, 드론자격증 준비 등으로 진행된다. 박종원 교육장은 “올해 선정된 청주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42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날 서약식은 새 학기를 맞이해 학교 현장에서 부패관행을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영천중앙초등학교 유승진 학교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신봉자 교육장은“청렴 실천은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로, 학교장이 선도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운동을 주도해 주시기 바라며, 상호존중과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한국전력기술은 25일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북대 행정대학원 감사행정 석사과정 제1기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학위수여자 12명 중 최대 규모인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국전력기술의 전문감사인 육성 노력의 결실로서, 앞으로 공공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감사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대 행정학과 감사행정 전공과정은 지난 2022년 9월 한국전력기술이 주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이다.감사원 출신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경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읍·면·동 재난안전통신망 및 산불 담당자, 산림과 산불 담당자, 경산시 CCTV
경산시는 상습 체납차량 공매 자진유도 및 공매처분으로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정리를 위해 공매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압류와 저당권 등으로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여 차량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로 인해 차량 공매 처분 매각대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오름경관 회복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과거 오름은 고유의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형태를 보였으나, 바람 등에 의해 유입된 삼나무와 소나무 등 잡목이 증식하면서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8차례 회의를 통해 오름 관리정책에 대한
DN 프릭스가 하루에 토털 포인트 약 100점에 달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3주차 첫날 1위를 차지했다.1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DN 프릭스는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69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97점으로 일일 1위에 등극했다. 경기마다 포인트를 모두 쓸어가며 2위 T1과 무려 50점 차이나는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