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주주 환원을 강조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밥캣은 16일 주주 환원율 강화 정책과 최소 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10, 주주 환원 정책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먼저 배당과 자
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에 1호 기부자인 새만금희망태양광의 주주 대표로 참석해 성금 3억6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2025...
셀트리온은 27일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업설명회 주요내용은 `바이오시밀러 전망 및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 신약 개발, CDMO 사업' 등이다. 설명회는 셀트리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날 오후 4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 확대 방안'의 필요성과 부작용을 두고 경영진과 투자자 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상법개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은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비상
창원 세원이앤씨 직원, 주주 등 70여 명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정문 앞에서 상장 유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세원이앤씨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코스피 상장사이자 화공 플랜트 전문 중견기업인 세원이앤씨는 2023년 4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주식배당을 실시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주식 배당은 주식배당률 5%로 총 311만8062주 규모로 진행된다. 배당 기준일인 12월 31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주당 0.05주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SGA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배당 결정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회사가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클라우드 및 제로 트
상장 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구 주주 대상 청약을 시작했다.10일 마스턴프리미어리츠에 따르면 이날 지난 10월 말 공시한 유상증자에 대한 청약을 한다. 예정 발행 주식 수는 증자 비율 약 23.10%에 해당하는 614만1249주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486원이다. 발행된 주식은 내년 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이날과 내일은 기존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우선공모를 한다. 기존 주주에게는 가지고 있던 주식 1주당 0.23주가 배정된다. 초과 청약은 할 수 없다. 청약은 주주확정일인 11월 13일 기준으로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건이 19일 부결됐다.이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주주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 대표 및 신 이사 해임 건은 특별안건 통과 요건인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는 데 실패하며 부결됐다.이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 선임 건도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는 기존 4인 연합 측 6명,
국민의힘이 기업의 합병·분할시 소액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의 대안 성격이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정부에서 발표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취지를 담은 입법안을 윤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을 자사에서 분리해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방식의 두산그룹 사업 지배구조 재편안에 관해 주주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일 박상현 대표이사 명의로 회사 분할합병에 따른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2차 주주 서한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증오·비난 집착한 진영논리 국민만 불행…내란죄는 민주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정치권을 향해 증오와 비난에 집착한 진영논리로 국민만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서는 내란죄를 더불어민주당에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고령 대한민국'…노인연령 상한 논의 불붙나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과 맞물려 지지부진한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 논의도 시급한 과제가 됐다.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의 6..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산동읍 주택 화재…임야 1500㎡ 소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에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25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 55분께 산동읍 백현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은 전소됐고,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임야 1500㎡를 태웠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완진됐고,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경북 26%·대구 20.84%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1286명의 20.0%를 차지한다. 국제연합의 기준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