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곁들인 실내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11일부터 2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함월홀에서 ‘2025 중구문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진달래꽃 필 무렵’을 마련한다. 실내악은 2~10인조 규모로 진행되는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연주자들의 협업과 균형이 중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 중구문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진달래꽃 필 무렵’은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매 회차 해설을 곁들여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조희창과 친구들-플로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월 박원희 단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낭만주의의 거장 펠릭스 멘델스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단조 ’ ‘헤브리데스 서곡’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판매한다. 문의 290·4000.
새 봄을 맞아 울산의 구립 오케스트라단들이 기지개를 켜고 잇따라 연주회를 마련한다. 멘델스존의 가곡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등 다양한 명곡으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한다.◇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연주회울산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시대 대표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헤브리데스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단조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아’가 연주될 예정이다. 김광현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박현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1층 별빛마루에서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제목인 ‘Landscape from 052’는 울산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 나아가 작품 및 작가의 태생과 관계없이 울산으로부터 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3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오페라 ‘스티펠리오’를 이달 25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베르디 페스티벌 2017년 공연 실황이다. 1850년 11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대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스티펠리오’는 베르디의 창작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완성된 작품으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 등이 돋보인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 중구문화의전당 실내악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사회 관계망 응원단 발대식을 열었다.중구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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