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한중전에서 3골 차를 뒤집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중국과의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6-5로 이겼다.한국은 2피리어드 한때 1-4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뒷심을 발휘해 5-5를 만들었고, 연장 4분 15초에 김상욱이 골든골을 터뜨렸다.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는 한국,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강호들이 속한 A조 6개 팀은 조별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