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 산하 브랜드 리다라가 2025년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3년 연속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리다라는 SUV 같은 주행 성능과 픽업의 실용성을 결합한 RD6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리 리다라는 이미 동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포함한 5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올해는 태국, 사우디 아라비아, 브라질과 같은 성숙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판매에서 3만대를
지난 29일 천왕봉 근처에 소재하고 있는 장터목 산장에 2㎝가량의 눈이 내렸다. 밤새 불길과 사투를 벌이던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원경복기자 사진=지리
대구 동구를 알리는 지역화 교재가 올해 말 발간된다. 지역화 교재는 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명소 등을 담은 체험형 교재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활용한다. 동구는 지난 20일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재..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의 북한지리지 발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는 24일 광명시 일직동 라까사호텔에서 정기총회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북한지리지’ 발간을 공식 발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지리지 발간이 향후 지방정부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전략적으로 기획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북한지리지 발간은 기존 산발적으로 존재하던 북한 지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데
6일전
지역 기관·단체의 인천책 90년대 민주화와 지방화, 새천년으로 이어지는 정치사회적 변혁기를 맞아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구하려는 민간단체와 연구소, 개인 연구자들의 의욕도 고양됐다. 인천의 지역성, 정체성 탐구에서부터 지역사, 생활사, 도시 건축사, 인문·지리 및 자연환경, 민속에 이르기까지 지역출판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1991년 설립된 가천문화재단은 1997년 출판사업으로 고증을 통해 사라져가는 인천지역 산, 강, 땅 등 이름 등의 유래를 찾아 『인천의 땅 이름』을 출간했다. 지역 일간지나 잡지에 연재
봉화군이 지난달 25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도의 지역특화 사업으로 평생교육 '베트남 in 봉화’의 일환으로 ‘신짜오 베트남!’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의 지리, 문화, 산업 등 지역 특성이 녹아있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생활 베트남어와 요리, 문화간접 체험과정으로 계절근로자의 7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 근로자들과의 소통과 상호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과정 개설은 3개 권역으로 나눠 봉화읍, 춘
제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보존하기 위한 제주역사정립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제주역사정립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햇다.제주역사정립위원회는 지난 1997년 2월 국내외 사학자 등 구성된 ‘제주사정립추진협의회’의 취지와 활동 결과 등의 기반을 이어받아 제주의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발족됐다.위원회는 역사, 지리,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년이며
충남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상설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발간된 첫 상설 전시 도록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상설전시관의 증축 및 재개편을 통해 다수의 유물들을 추가 전시하고, 여유 공간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시실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보부상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등 소장 유물의 목록화 작업을 통한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도록에는 청양의 인문·지리 자료를 비롯해 역사 문화와 미술, 선사시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공약을 조기 달성하며, 운전자가 10분 이내에 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2022년 도내 전기차 충전기는 4,400기에서 2025년도 현재 14,402기로 확대되었으며, 10,000기를 신규 구축하여 충전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1기당 배정된 전기차 수를 뜻하는 ‘차충비’도 2.63대에서 1.46대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도는 충전기 10,000기 신규 구축으로 충전 인프라 확대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넓은 지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 연구는 재앙적인 온난화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기후 행동 촉구지구 온난화 2°C가 종말의 날인 시나리오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지금 훨씬 더 나쁜 무언가의 총구를 응시하고 있다. 접시 위의 생선부터 창밖 날씨까지, 모든 것이 바뀌려고 한다. 오타와 대학교 지리, 환경 및 지리학 정교수인 재키 도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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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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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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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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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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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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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현안 점검 나선 최영일 군수...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정비에 주민 의견 반영 관심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일 영농 준비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총 28개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최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동계면 강촌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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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에 15억 원 투입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15억여 원을 투입한다. 못자리 벼 육묘와 상토, 벼 종자 소독 약제를 지원하고 벼 육묘는 지역 내 공동육묘장 20개소와 협력해 오는 6월 말까지 6개 읍면 벼 재배 1,591농가에 271,999판을 공급한다. 또한, 읍면 농업 상담소장이 공동육묘장 운영자를 찾아 품질 좋은 육묘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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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부천 중고차 매매센터 오픈‥"6개월 무상 보증·7일 책임 환불제 도입"
롯데렌탈이 경기도 부천 국민차매매단지에 두 번째 중고차 매매센터를 오픈하며, 중고차 소매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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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가 일손 부족 해결 방안으로 농기계 구입비 지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1대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