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농촌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사업비 총 13억을 투입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주택 290동, 부속 건축물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48동에 대한 처리비용을 지원한다.지원금액은 주택 최대 700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원으로 지원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
광주광역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창고·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3억2800만원을 투입해 총 36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7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비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1
충북 충주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시민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5억95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추가모집은 잔여분 발생에 따른 것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물량은 주택 228동과 비주택 8동, 지붕개량 15동 등 총 251동이다.주택은 1동당 352만원 범위안에서 소규모 주택을
속초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87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81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6동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이하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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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슬레이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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