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방송 사업자 소유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기업들을 관계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미디어렙 소유 금지 법령을 위반한 SBS와 카카오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방통위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지분을 30% 이상 보유한 마금, 울산방송 지분을 30% 소유한 삼라에 대해 관계기관 고발을 의결했다.마금은 지상파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는 것은 경영권을 갖는 것과 같기 때문에 방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승인 없이 지분을 32.5% 소유하고 있어 방송법 위반이 지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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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금연·절주 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실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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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확대 개편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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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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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CJ제일제당과 ‘해양수산 연구’ 맞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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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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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헌재, 조속히 파면하라"
지난해 12월 3일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성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2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며,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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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숨지고 2명 실종…역풍에 고립
1시간전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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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사진뉴스] 화재 현장에 물 뿌리는 헬기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22일오후 6시27분 현재 산청군 단성면 자양리와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경계지점까지 번져 불타고 있다.소방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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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비닐하우스서 불…1명 부상
22일 오후 5시26분쯤 과천에 소재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7대와 소방관 13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5시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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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의성읍 시가지까지 접근... 상주~영덕고속도 산불 위협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총 4개 지역으로 번졌다.산림청은 22일 오후 2시 10분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고,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산불은 오전 11시 24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처음 발생했다.이후 금성면 청로리, 안계면 용기리, 의성읍 철파리까지 연쇄적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현장에는 초속 4.9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헬기 27대와 차량 3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