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까지 약 0.9km 구간도심 내 가공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6일, 사업의 구체적 추진 일정,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양산시가 2026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를 주제로 관리자 회의를 지난 4일 열었다. 회의에서는 △덕계초교 일원 지중화사업 △수입·하이브리드 차종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육성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양산시는 지난 4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6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를 주제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사업 △수입 및 하이브리드 차종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산업육성 및 안전성 확보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추진가능한 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 등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철저한 대응을 기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괴산읍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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