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대봉로타리클럽이 지난 28일 진주중학교 취약계층 5가구에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침대, 책상, 의자, 옷장 등 맞춤형 공부방을 꾸며주고, 자신만의 정돈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진주대봉로타리클럽은 매년 진주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박철홍기자 [email protected]
진주경찰서는 최근 진주중학교 정문 일대를 밝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범죄 분석 결과와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추진됐으며,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및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노후 담벼락 세척부터 시설물 설치를 진행했다.대상지는 주점과 숙박업소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데다 조도까지 어두워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으로, 진주중학교 정문 담벼락에 범죄예방 조형물과 하향식 LED조명을 설치했다.조명 설치후 시민들은 “골목이 어두워 주취자와 비행청소년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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