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6일 열린 제420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 내란죄를 뺀 것이 아니라 내란 행위를 심판하겠다는 것"이라며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회피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사와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고 관저에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를 두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