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안방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인천 2025’에 출전한다. 국제탁구연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남녀 단식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1000점의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으며, 총상금은 50만달러이다. 이번 대회는 복식이나 단체전 없이 남녀 단식만 치러지며, 상위 32위까지의 탑 랭커들 중 출전 의사를 밝힌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은 신유빈을 필두로 서효원(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민재 부상과 관련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판한 것은 타당하다는 현지의 평가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웍스는 18일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이 뱅상 뮌헨의 상황 대처에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이는 타당하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17일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아쉬운 점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답답함을 토로했
틸론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 B에서 연례 전략 발표 행사인 ‘2025 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업무 환경을 정의하다: 가상화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며, 보안으로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AI 기반 VDI, N2SF 보안 체계 적용, 틸론의 기술 격차 증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업 IT 환경의 혁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DAVEIT DAY는 틸론이 매년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업무
밴드 드래곤포니가 미국 빌보드 진출과 영국 글래스톤베리 헤드라이너를 꿈꿨다.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드래곤포니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드래곤포니는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고강훈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이 친구들 무대 잘한다, 연주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낫 아웃’ 활동을 통해 첫 단독 공연과 음악 방송 등 특별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