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는 5일 ‘프레스 메탈 알루미늄 홀딩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프레스 메탈’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제련 기업으로, 주로 재생 가능한 수력 발전을 이용해 저탄소 인증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췄다.노벨리스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레스 메탈이 생산하는 저탄소 제품군인 ‘GEM’ 알루미늄을 공급받아 자동차, 음료 포장, 스페셜티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알루미늄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알루미늄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3대 철강회사이자 알루미늄 및 구리제품 공급사인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이다. 자동차, 음료 캔, 건축재, 전자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용 압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알루미늄 압연 기업이다. 울산알루미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의 건강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5일 서울에서 제4회 철강·조선산업 공동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철강·조선업계의 상생 협력과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강구상 북미유럽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한국 철강, 조선업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미국의 통상, 정책 추진방안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강구상 북미유럽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통상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조선업 협력을 위해 철강과 조선산업은
국립경국대학교와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 알루미늄 산업 분야의 공학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국립경국대학교발전기금 김성환
정부는 이달 중 철강 통상 및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미국의 철강 관세 조치가 지난 12일 발효됨에 따라 한국 철강업계는 새로운 리스크에 직면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철강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을 13일 밝혔다.미국은 2018년부터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모든 철강 수입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그동안 한국은 연간 263만 톤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을 받아왔으나, 12일부터 미국의 철강 관세가 한국산 철강에 전면 적용되기 시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포항을 방문해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 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포스코 홍보관과 제2후판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철강
한 신문이 2월 28일 「“트럼프 폭풍 韓 첫 직격”...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85% 때린다」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에 대해 미국 정부가 반덤핑, 상계관세를 부과하고 대원, 가온전선등 국내 금속 기업들이 중국의 대미 우회수출로 역할을 했다고 국가단위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하자 정부가 해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동 기사에서 보도하고 있는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 우회수출 조사는 2023년 10월에 개시된 조사 건으로, 바이든 행정부에서부터 진행되어 왔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2500만달러 규모의 35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 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최근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김명주 경상남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각각 알루미늄 산업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가 있는 경북 영주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노벨리스 코리아는 지역 소재 두 대학과 앞으로 △인적∙물적자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및 훈련 지원 △지역 기술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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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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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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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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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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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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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경기도 자체감사 활동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예방적 감사활동과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도정협력 ▲외부적발의 총 6개 항목, 27개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시는 자체 감사활동 추진 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을 위한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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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필름 속 제주 현대사, 디지털로 부활
제주특별자치도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의 영구보존을 위해 3개년에 걸쳐 '사진필름 디지털변환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해 1만 5,000컷의 필름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해에는 약 3만 8,000컷 필름을 디지털화했으며,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에 촬영된 역대 도지사들의 활동이 담긴 희소성 높은 사진들을 다수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도 도정 역사를 입증할 중요 자료들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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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행불인 넋 달랜 굿 한판..."부디 해원(解冤)하소서"
77주년 제주4.3추념일을 하루 앞둔 2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4.3행방불명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큰 굿 한판이 펼쳐졌다.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보존회는 이날 오전 9시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이날 큰굿이 펼쳐진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제주4.3 당시 수용소로 활용된 주정공장 터에 조성됐다. 당시 이곳에 수용됐던 많은 제주도민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죽음을 당하거나 실종됐다.이날 김수열 시인이 '물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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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2관왕’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8일 ‘2024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분야별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기관평가에선 시가 1차·2차 심사 진행 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도시·치유농업 확산 노력 ▲스마트팜 기술보급사업 확대 추진 ▲도·시군 간의 협업 ▲2024년 농촌지도사업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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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