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냉천 범람 원인이었던 교량 통수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냉천교·인덕교 재가설 공사가 인근 상권에 타격을 주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된다. 일대 상인들은 지역 불경기와 맞물린 현 시점에서 포스코 등 근로자들이 주류인 고정 손님 확보에도 안간
고원학 남구청장은 18일 오천읍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재난 대응, 대민 업무 등으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청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대책을 마련했다.고원학 남구청장은 “각종 대민 업무를 수행하
고원학 남구청장은 18일 오천읍과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재난 대응, 대민 업무 등으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청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대책을 마련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각종 대민 업무를 수행하느라 어느
포항 남구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힘들어지면서 인근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포항시 남구 청림동 상인 100여명은 11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앞에서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상인들은 “올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후 시내에서 포항공항 방향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허용했고 우회전 차선이 막혀 점심시간 철강공단 직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냉천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5~10분가량 돌아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
포항시 남구 청림동 상인들이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청림동 상인 약 160여 명은 냉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차량 통행로 확대와 원활한 진입로 확보, 임시 가교 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임시 조치 사항을 요구했다. 청림 상인연합회 문종철 회장은 “현재 피해가 막심하다. 이대로 가면 청림동 전체 상권이 파괴된다.”며 “임시 조치사항으로 첫째,
포항시는 12일 경상북도, 포스코와 ‘냉천교 부분 통제에 따른 청림동 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냉천교 차선 축소로 인해 인근 식당의 이용객 감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냉천교는 기존 8차로에서 3차로로 부분 통제되면서 차량 이동 감소와 접근성이 어려워 청림동 일대 식당과 상점의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코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속보 =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매출 급감 등 피해를 호소한 포항시 남구 청림상인회가 25일 남구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단체 집회를 열며 우회전 확보 등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상인 40여 명은 북과 꽹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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