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모범납세자로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세정협조자로 박기준 ㈜SK하이닉스 팀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박용주 제30대 청주세관장이 4일 취임했다.박용주 세관장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은 청주국제공항의 해외여행객 급증과 관련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서 마약·테러 등 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 발굴, 수출입통관 및 FTA활용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세관장은 국무조정실 법무감사담당관실을 거쳐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 자치제도과장, 국무총리비서실 언론지원행정관 등을 역임했다./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청주세관은 4일부터 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대응을 위해 청주국제공항에 마약탐지견 두마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청주세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약탐지견 운영이 중단됐으나, 최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급증으로 인해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래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새로 투입한 마약탐지견 ‘베니’와 ‘팬텀’은 청주국제공항 여행객의 수화물 가방과 짐을 대상으로 마약탐지 업무를 수행하는 관세국경 수문장 역할을 하게 된다. 탐지견종은 베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팬텀은 스프링거 스파니엘이다.이번
충북의 자본재 수입 감소가 이어지면서 지역성장기반 잠식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설비투자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자본재 수입 감소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마저 나온다.청주세관 수출입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의 자본재 수입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충북의 2월 자본재 수입은 1억3800만 달러로 원자재 다음으로 많았다. 원자재, 소비재 등의 수입은 증가한 가운데 자본재만 감소했다. 충북의 자본재 수입 감소세는 지난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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