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하였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참여해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안전 문제로 논란이 되는 충북 제천의 옛 청풍교 보수보강 예산이 도의회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7일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청풍호 내 옛 청풍교 관련 보수보강 공사비 19억6000만원을 원안 의결했다.1985년 건설된 총길이 315m, 폭 10m의 옛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다.이 교량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으로 철거보단 리사이클링을 선택, 이곳에 교량의 원형을 활용
충북도의회가 안전 문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천 옛 청풍교 보수보강사업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청풍호 내 옛 청풍교를 찾아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교량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보수·보강 계획을 청취했다.1985년 건설된 총길이 315m, 폭 10m의 옛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다.이 교량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으로 철거보단 리사이클링을 선택, 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원·가족 생태문화탐방’과 ‘K-eco 지역문화캠프’를 지난 1월부터 제천시 소재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실시중이다.2025년도 교육은 공단 직원·가족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5개 차수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저탄소 생활 실천 등 환경교육 과정과 제천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문화 탐방 과정 그리고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
코레일 충북본부가 제천시와 협력해 빠르면 오는 3월 말 제천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시티투어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일환으로 철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제천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가격은 5만2000원으로 시티투어비, 왕복열차비,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시티투어 참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화폐 5000원권이 제공되며 열차를 이용해 제천을 방문한 후 시티투어 버스로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20시간전
충북 제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제천청풍호 벚꽃축제’를 전면 축소 운영한다.이번 결정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피해 주민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본 행사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집중적으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팡파레 개장식, 지역 예술인들의 페스티벌,
충북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충북 제천시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4일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승환 제천부시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 논의와 심의가 이뤄졌다.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화재 위험구역 소방시설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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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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