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제3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부산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 됐다.조례안에서 ‘이에스지’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 요소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순천향대학교가 충남지역 의료융합 신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는 26일 대학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의료융합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기술 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창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
또 의료융합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
가스기술공사의 신임 사장 인선을 두고 또다시 ‘정치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은권 전 국회의원은 특정 정당 소속의 전직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 있었던 인물이다.문제는 이 같은 인사가 반복될 때마다 공기업의 공공성과 독립성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는 점이다.공기업은 특정 정권의 정치적 보상 수단이 아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처럼 고도의 기술 전문성과 장기 전략이 요구되는 기관일수록 수장은 정치적 연줄이 아닌 산업 이해도와 경영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말이다.정치 출신 인사가
광주보훈청은 오는 28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서정우 하사의 모교에서 다양한 희생자 추모활동이 펼쳐졌다고 26일 밝혔다.
문성중 학생들은 이날 최근 추모 리본 넝쿨 만들기와 광주 주요 기관장과 학생이 참여한 서해수호 55용사 국민롤콜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노란색 리본을 교정에 매달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