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의대 정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네 명 중 세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대의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포기율은 전국 지방 의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의대정원 확대와 맞물려 상위권 대학 진학을 선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됐다.종로학원이 22일 공개한 `2025학년도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상황' 자료를 보면 충북대 의대의 경우 지역 인재 전형 수시 최초 합격자 35명 가운데 27명이 등록을 포기해 77.1%의 등록 포기율을 기록했다.
지방권 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미등록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방권 총 선발인원과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 확대가 동시에 맞물린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종로학원은 22일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비율 등을 분석,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서울권 6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가 13일 마무리됐다. 수시 합격자 등록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등록 마감 시간은 18일 오후 4시다. 수시 등록은 서울대를 비롯해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 문서 등록 방식이다. 경인교대, 부산교대, 제주대 등 일부 대학은 예치금을 납부해야 등록이 되는 방식이다. 문서 등록은 예치금 납부 없이 온라인으로 등록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다. 미등록 시 등록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해당 대학 등록 절차를 참고하면 된다. 2025학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늘었다.의대 정원 확대로 자연계 쏠림 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종로학원은 19일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사항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고대 수시 합격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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