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6차 회의가 8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협의와 함께, 그 외 기타 과제에 대한 정리 및 발표가 있었다.이번 회의에서 입점업체 측은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4가지로 정리됐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해당 산업 분야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 독점 규제법안이 발의됐다.천준호 의원은 지난 2일 끼워팔기·멀티호밍 제한·최혜대우 요구 등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 금지 및 플랫폼 서비스 공시·임시 중지명령·플랫폼부문자문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천 의원이 발의한 주요내용으로는 이 법의 목적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을 방지하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공정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율의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달앱사들의 최혜대우 요구부터 시정해야한다“라고 지적했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신속한 조사와 엄중한 대응을 약속했다.배달앱사들이 최혜대우 요구를 긴급히 변경한 이유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나온 지적과 조사에 대한 공정위원장의 엄중대응 발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김남근 의원은 풀이했다.입점 자영업자들은 배달앱사들이 고율의 수수료를 부담시킬 경우 그 수수료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판매가격에 반영한다.예를 들어
15시간전
쿠팡, 배민 등 배달앱들의 수수료 인하 및 최혜대우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남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을은 21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의 고율 수수료 문제와 최혜대우 요구를 강하게 비판하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의 지적 이후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서둘러 최혜대우 조건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남근 의원은 배달앱들이 자영업자들에게 최혜대우를 강요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최혜대우란, 특정 배달앱에서 설정한 판매 가격보다 다른 배달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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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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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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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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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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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6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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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5일 '2024년 강릉 커피포럼'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5일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2024 강릉 커피 포럼’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의 연장선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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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 트럼프 승률 조작됐나…사용자 거주지 확인 돌입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은 미국 대선에 큰 돈을 베팅하는 고래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사용자는 폴리마켓 사용이 금지돼 있다. 폴리마켓은 미국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미국 거주자가 가상 사설망을 통해 차단을 우회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폴리마켓에서 몇몇 대형 고래들이 공화당 후보이자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승산을 조작하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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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플라이어, 28일 폴리곤 토큰 'POL' 취급 개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의 새로운 토큰 'POL'을 오는 28일부터 취급할 예정이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폴리곤 랩스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메인 체인 상의 MATIC 토큰이 POL로 전환되는 것에 대응한 것이다. 또한 현재 취급하고 있는 이더리움 상의 MATIC에 대해서도 향후 POL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 구체적인 전환 시기는 미정이며, 추후 폴리곤 랩스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트플라이어는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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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정체제 개편... "정부 교부금 1조 8천억 원 줄 수도"
제주도를 상대로 한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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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장기 침체…시멘트산업 ‘직격탄’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시멘트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시멘트협회가 발표한 2024년 시멘트 수급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시멘트 출하는 3,222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 감소했다. 올해 내수 총출하량은 4,400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멘트 내수 감소 주요 원인은 건설경기 침체로 주요 건설 관련 선행지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8월 건설수주액은 약 109조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 등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