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근로자·사용자위원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아울러 위원장은 다음 전원회의까지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의 진전을 위한 사용자 측의 구체적인 안과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위한 노·사의 최초제시안 준비를 요청했다. 제6차 전원회의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동홍동주민센터 동홍아트홀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굴된 안건은 추후 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하반기 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플로우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발행하는 홍보물에 한국산림인증 친환경 용지를 사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쓰이는 브로슈어와 더불어 ESG 경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추후 대내외에서 활용되는 인쇄물에도 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지난해 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6월30일로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이행해나가고...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공시를 통해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로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
육계‧종계‧산란계 제외…오리‧육용종계‧토종닭은 추후 논의 올해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축종별 위험도를 감안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다르게 설정해 운영된다. 현 방역체계상 관리가 가능한 육계와 방역 우수 산란계 농장에 한해 예방적 살처분을 제외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고병원
육계‧종계‧산란계 제외…오리‧육용종계‧토종닭은 추후 논의 올해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축종별 위험도를 감안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다르게 설정해 운영된다. 현 방역체계상 관리가 가능한 육계와 방역 우수 산란계 농장에 한해 예방적 살처분을 제외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고병원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상생 발전을 위해‘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최근 군청 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울진군은 사업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일정 조정 등 8건, 한울본부는 도시가스 적기 공급 등 3건의 안건을 제출해 총 11건을 협의하고 추후 2차 실무협의회의 안건을 확정하고 정책협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오픈리콜' 기능에 대해 1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분석했다.MS가 인공지능 실행에 적합한 PC '코파일럿+ PC'를 위해 PC에서 보거나 실행한 것을 모두 기록해 추후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리콜'을 공개한다고 지난달 20일 발표했다. 이 기능을 AI 가속기인 NPU를 탑재하지 않은 PC에서 재현하는 오픈소스 툴 '오픈리콜'도 공개된 상태다.리콜을 이용할 수 있
□7.4대 1 경쟁률 보여…2차 모집 15명 선발 예정 경기도의회가 올해 1차 청년행정인턴 10명에 대한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3일 개최했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1차 청년행정인턴 채용에는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추후 2차 모집에는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의원들 22대국회 상임위 데뷔전 대비 만전
2시간전
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2시간전
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2시간전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거짓·허위신고, 처벌 강화된다
2시간전
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2시간전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