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2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 축산업 협회, 학계 전문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몽골의 5축 동물의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몽골 축산분야 최초로 설치된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홈 개막전에서 시축을 한 뒤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 서포트즈와 시민들의 응원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 후 시축한 뒤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수원FC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등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 알레시아 하스가 모건스탠리와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증권형 토큰 도입 가능성을 제시한 이후 디파이 커뮤니티 내에서 관련 논쟁이 활발하다.그동안 증권거래위원회 규제로 인해 토큰화된 증권은 시장에서 힘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기조 변화가 감지된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현재 시점에서 증권형 토큰에 대한 업계 반응을 보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모양새다.에코 창업자인 코비 “온체인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것을 선호한다. 주식을 사고 싶을 때, 법정 화폐
용인특례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통학로에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된 시는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 지중화 공사를 진행한다.‘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이나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을 대상으로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총 예산은 약 17억원 규모로 이 중 30%는 시가 부담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돼야 한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