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정정미·이미선·김형두·김복형 헌법재판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024년도 베스트 간부 공무원 및 엄지척 시의원' 선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기본권을 지키고 출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는 박찬훈 경제산업본부장과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은효 관광마이
신혼살림을 청주에서 시작한 그 시절, 사실 남편 직장은 서울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남편의 서울 출퇴근길. 이게 말이 되나 싶겠지만, 그렇게 남편은 십 년이 넘도록 청주와 서울을 매일 오갔다.지나고 보면 다 괜찮아 보이겠지만, 사실 그 당시는 괜찮지 않았다. 더군다나,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독박육아의 현실을 온몸으로 부딪쳐야 했고, 남편은 장고의 시간을 출퇴근길에 다 쏟아부어야 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가 선택한 모든 일에 영향을 받는 건 아이라는 사실이다. 첫째 아이는 새벽에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하는 제 아빠 얼굴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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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이 2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공수처에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3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적법한 수사가 아니라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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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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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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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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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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