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를 닷새 앞둔 26일 포항시 남구 오광장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철강공단으로 출근하는 차량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갑질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의왕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11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 가래떡 함께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
한국서부발전은 을사년 첫 근무일을 맞아 시무식 대신 구성원과 노동조합, 협력사를 아우르는 화합 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출근 직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다과를 나눴다.이날 나눔은 이정복 사장의 경영방침 가운데 ‘사람 중심의 신뢰·상생 에너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는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이어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협력사 사무실을 찾아 신년 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소위 지방이라 불리는 경남 김해시에서 나고 자란 필자에겐 서울은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었다. 학창시절 교과서 너머로 배웠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들, 수학여행 버스에 앉아 먼발치서 바라보았던 도심의 아름다운 진풍경들은 이상향을 향한 나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서도 서울을 향해 입을 모으긴 매한가지였다. 벚꽃 핀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며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기는 상상,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빌딩들 사이 번듯한 양복을 쫙 빼입고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다. 일상생활마저도 서울 이야기
하동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함께 대형트리를 설치하여 트리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마련하였으며, 빨간색과 초록색이 들어간 옷을 맞춰 입고 출근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또한, 이춘호 교육장은 출근하는 전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모두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을사년 첫 근무일을 맞아 시무식 대신 구성원과 노동조합, 협력사를 아우르는 화합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월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출근 직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다과를 나눴다. 이날 나눔은 이정복 사장의 경영방침 가운데 ‘사람 중심의 신뢰·상생 에너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는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협력사 사무실을 찾아 신년 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1차 협력업체로부터 갑질을 당하는 것처럼 시위를 한 2차 협력 업체대표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색공사 중소기업 대표인 A씨는 지난 2022년 1월 울산 남구 한 석유화학기업 앞에서 해당 석유화학기업의 협력사인 B업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A씨는 ‘영세업체 피 말려 죽이는 B업체는 노무비와 장비 대금을 즉각 처리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나 현수막을 걸고 출근하는 근로자들 앞에서 시위했다. A씨는 해당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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