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와 청주대학교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충북대는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자매대학인 캐나다 명문대 토론토대학에서 오는 7~8월 7주간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해외연수를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어학연수, 현지 홈스테이 전액 지원 및 장학금 포함 1인당 750만원의 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충북대는 토론토대학을 비롯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버클리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
충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복학 신청을 두차례 연장한 충북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대 의대생들이 상당수 복귀할 경우 개강일인 31일 정상 수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충북대는 의학과 휴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자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지난 28일 오후 6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한 데 이어 30일 자정으로 두 차례 늦췄다.충북대 관계자는 “의대 측의 요청으로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두 차례 연장했다”고 밝혔다.의학과 개강일은 31일이지만 정상 수업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본과 휴학
충북대학교는 27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창업중심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창업중심대학으로 새롭게 지정된 충북대와 전남대, 기존 창업중심대학 9곳 관계자, 청년 창업기업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역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충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금란기자 silk801
충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한다.도는 지난달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열었다.양자컴퓨터는 핀란드 IQM사의 초전도 5큐빗 풀스택 기종이다. 서버를 자체 설치하는 온프레미스방식으로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도와 충북대는 2031년까지 양자 인력 1000명을 육성하고, 다른 양자 전문기관과 네트워킹도 강화한다.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양자 기술을 선점하는 중요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
충북대학교 재학생, 대학원생.,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개신인 긴급목요행동'이 20일 충북대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는 극우폭력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1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학생결의대회는 극우세력의 난입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또한 현장에 있던 교직원과 경찰은 이를 방관하고, 심지어 학내 집회를 금지해야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에 분노한 교수들이 학교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학교측도 이를 수용했으나 어떠한 후속 조치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해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을 대표해 학생홍보대사 ‘해울’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창섭 총장은 “충북대는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속해 대학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거나,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술사업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조영철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충북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 사무소는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이전 계약 확대,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및 관리 체계 강화, 정부·민간 연구개발 과제 연계 확대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대는 2023년 전국 대학 기준 기술이전 건
충북대 의학과 학생들의 복귀 데드라인이 임박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복귀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지역 의대생들이 속속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지방 의대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북대는 의학과 복학 신청 시간을 당초 28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59분까지 연장했다. 수강 신청 시간은 같은 날 11시59분이다. 이 때까지도 복귀를 거부하면 제적 사유가 된다.충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복귀를 위해 복학신청 시간을 연장했다”며 “복학신청과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적 절
충북대학교는  의예과 및 의학과 학생들에게 각각 서한을 발송해 학업 정상화 및 복귀를 촉구했다.  충북대는 서한을 통해 학업 복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칙을 준수하며 정상적인 교육 과정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창섭 총장은 지난 20일 의예과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학칙 및 규정에 따라 ‘휴학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개 학기를 초과할 수 없고’, 총수업 시간의 1/4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F학점, 예과 1학년 이수 기준 평점평균 1.6 이상, 예과 수료 기준은 80학점(교양 및 전공필수 포
충북대학교가 복귀하지 않고 있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미 복귀시 제적한다는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다.충북대는 21일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합의에 따라 현재 제출된 모든 휴학계를 반려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아울러 미 복귀시 제적 방침도 밝혔다. 입영, 신체·정신상의 장애, 임신·육아 등의 사유로 휴학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학생들은 오는 26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하며 28일까지 복학 및 수강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정해진 기간 내에 복학 또는 수강 신청을 하지 않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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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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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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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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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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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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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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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
“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춘천시가 춘천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춘천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춘천에서 살고, 춘천은 취업은 물론 지역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가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향후 춘천에서의 생활과 진로까지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규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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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강종열 초대전·청년작가 3인전 동시 개최
전남도립미술관은 강종열 초대전 '동백, 시간의 얼굴'과 청년작가 3인전 '사라진 문을 두드릴 때'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남 출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함께 조명하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미술적 사유의 장을 마련하는 장으로, 지난 28일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미술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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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및 안전시설 운영을 위한 MOU 체결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1일 금천50플러스센터, 이음과나눔 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및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북카페 운영과 관련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금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인력을 양성·파견하며, 이음과나눔 협동조합은 파견된 인력 관리 및 북카페 활동 운영을 지원한다.금나래문화체육센터의 복합문화시설인 북카페는 전 연령층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24년부터 어린이들이 붐비는 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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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제4회 봄봄축제' 성황리 열려
강원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삼척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봄봄축제를 성황리 열렸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설렘 가득한 봄, 우리가 만들어 가는 봄”이라는 주제로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학내에서 개최되었다.올해 축제는 2025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신학기를 맞이하여 젊은 활기가 넘치는 열린 캠퍼스, 다양한 부스에서 배우고 알아가고 체험하며 즐거움이 넘치는 캠퍼스,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대학생활이 기대되는 캠퍼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