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충남도청을 찾아 “충남과 충북은 한몸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우리 지역을 살릴 원씽은’을 주제로 특강했다.그는 “충남과 충북은 고려시대 양광도를 시작으로 조선시대까지 1000년 넘게 한몸이었다”며 “지금 같은 변화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충북과 충남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충북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면서 공무원들에게 담대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주문했다.김 지사는 특강 후 예산군 고덕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024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체육진흥상 전문체육단체 분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받았다.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은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 체육진흥에 기여를 목적으로 1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충북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4위를 비롯해 역도 종목 종합우승 13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충북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017년도 종합우승을 포함, 8년 연속 4위 이내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다.이날 업무유공상에는 도장애인체육회 신보영 차장이 받았다.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충북농업기술원은 12일 스마트팜 기반 충북형 작물생산 모델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은 올해 스마트팜에 적
18일 충북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아침최저기온은 -10~-4도, 낮최고기온은 0~1도가 되겠다.한편 전날 내린 비·눈으로 아침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이던 충북은 27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보라가 휘날리겠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 북부지역에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특히 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다./이용...
16일 충북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남부를 제외한 충북 지역에는 1~5㎝ 가량의 눈이 내리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아침최저기온은 -8~-2도, 낮최고기온은 3~5도가 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은 “눈이 내려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민선8기 충북도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통계를 보면 충북의 작년 지역내총생산은 -0.4%를 기록했다. 실질 GRDP가 83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00억원이 감소했다. 경제성장률은 4.2%에서 큰폭으로 떨어져 작년 전국 3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충북은 2013년 이후 전국 평균을 넘어서는 성장률을 유지했다. 2015~2022년 중 충북지역내총생산
충북이 작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10여년 동안 전국을 상회했던 지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지역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통계’를 보면 충북의 작년 지역내총생산은 마이너스0.4%를 기록했다. 충북의 지역내총생산은 전문과학기술업, 운수업 등이 증가했지만, 제조업, 도소매업 등의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마이너스 성장률은 충북과 전북이다.충북은 2013년 이후 전국을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4월 충북 최초로 개관한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육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체력인증센터는 체력저하 및 비만관련 지표 증가 등 대국민 체력관리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국민체력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17년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부산, 울산, 전남까지 17개 시도에서 운영된다. 충북은 지난해 4월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인증센터는 지나해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부족했던 부분을 수정·보완해 S.E.C라는 운영목표를 세웠다. 인
충북의 지난해 총급여액 순위는 전국 11위로 파악됐다. 충청지역에서는 세종시가 3위로 파악됐다.19일 국세청이 공개한 4차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4332만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이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과 함께 전년의 434만원보다 1.4% 감소한 규모다.원천 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은 충북은 3973만원으로 전국 11위를 기록했다. 세종은 4566만원으로 울산, 서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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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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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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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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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 1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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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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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통합 플랫폼서 조회·납부 가능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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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연과 쉼’ 보행특화거리 조성 완료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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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