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소주류 수출액이 전년대비 3.9% 늘며 최초 2억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수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한류로 우리 술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순한 술 유행을 제때 공략한 다양한 케이-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다양한 과일 맛을 더한 순한 과일소주 수출이 급등세로, 일반소주만큼 높은 수출고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 중이다.지난해 우리 소주가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순이며, 총 95개 나라에 수출했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