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퇴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역에서 '검찰해체·윤석열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열고 "헌법이 부여하고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김건희를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및 불법 증축 의혹, R&D 예산 삭감,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명품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 여사 무혐의 처분, 미·일 치중 외교정책을 열거하며